그늘 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테이블야자 키우기 / 특징

그늘 진 곳에서도 새 앞 퐁퐁 내어주며 잘 자라는 테이블야자.

지난 번 분갈이를 해 준 센터에 가 보니 여전히 잘 자라고 있어서 뿌듯! 분갈이 해 준 화분에 적응을 잘 했나보다.

운동하기 전 찍어 본 테이블야자. 느낌 있는 토분에 식재하니 감성 식물이 따로 없다.

생각보다 건조에 강하고 과습에 약하다. 야자 식물이라고 해서 물 좋아할 것 같지만. 실상 그렇지 않다는 거! 공기 중 습도가 높은 것은 좋아하지만 흙이 늘 축축한 건 좋아하지 않는다.

테이블야자 키우는 방법으로는 겉 흙이 말랐을 때 흠뻑, 또는 화분 중간 정도의 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는 게 좋다.

* 식물 키울 때 주의사항으로는 식물은 보통 화분 받침에 물이 늘 고여 있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과습, 곰팡이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주의하기!

이 곳 센터에서 테이블야자가 자라고 있는 곳은 자연광은 전혀 들어오지 않고 저렇게 실내등 빛만 있는 곳이다. 새순이 날까 싶었지만 걱정이 무색하게도 분갈이 하자마자 새순을 퐁퐁 내어주는 기특한 아이.

초보자가 키우기도 아주 좋은 식물로, 식탁, 주방 등에 놓아도 분위기를 한 껏 동남아스럽게 만들어 주는 예쁜 식물이다.

식물 초보라면 테이블야자 격하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