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동 꽃집 모두의정원
반응형
문학동 꽃집 모두의정원

정식으로 매장 오픈한지 7개월째

식물가게 일이 마음에 든다

분갈이 할 때면
잡생각이 사라지는 마법이 ㅎㅎㅎ

내가 식물가게 일을 하게 될 줄이야

근데 어쩌면
흙 만지는거 좋아하고 벌레가 무섭지 않고
늘 시골살이를 갈망했던 나에게 딱 맞는 일인듯 하다.

늘 즐거울 수도 늘 버거운 일만 있는 것도 아닌 것 처럼
오늘도 묵묵히 내 할 일 하며
가게 지키기!

요 몇일 쌀쌀하더니
오늘은 햇살이 좋아
매장안에 있는 식물들 모두 바깥으로 꺼내
광합성 시키는중!

모든게 완벽하게 맘에 드는 나도 일도 상황도 아니지만
하루를 잘 보내면 그 하루가 쌓여 일년이 되고
일년이 쌓여 내 평생이 되리라 생각한다.

지금 아무리 흙 만지는 일을 하고 있어도
내 꿈은 귀촌이다!

귀촌할 수 있는 그 때가 어여 오길 바라며!
오늘도 잘 지내보자!
모두의정원
032-423-2009
카카오톡 keh416
인천 미추홀구 소성로 318번길 4, 1층
반응형
'내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단풍! (1) | 2021.10.24 |
---|---|
미니멀라이프 : 여백이 주는 선물 (2) | 2021.10.21 |
8살 멍멍이와 두가족 미니멀라이프 (0) | 2021.10.20 |
시티오씨엘 1단지 외부전경 / 청약당첨! (1) | 2021.10.20 |
인천 문학동 꽃집 모두의정원 (0) | 2021.10.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