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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말티즈 키우기 : 만두 일상 저녁 늦게까지 식탁에서 일 하고 있었더니 빨래 사이로 와서 눈빛으로 재촉하는중 자기 베게에 눕혀놓은 만두 원픽 장난감들 넘 기여워 심쿵... 도넛 장난감 손에 들고 일광욕중 우리 동네 뛰뛰 공간 도시에 살아도 이런 곳이 좋단 말이지 ?! 강아지 친구들이랑 킁킁킁 장난감을 너무나 사랑하는 만두 엄마 나 잘하고 있지이 ???!! 얼른 밑장빼기를 하란 말야!! 나능 아무 생각이 없다 멍멍 꼭 저렇게 사이에 껴서 눕는거 좋아한단 말이지?! 이렇게 잘 잘일인가요 ?! ㅎㅎㅎㅎ 오늘도 무탈히! 사랑해 만두야 💕 만두 2021. 10. 22.
무늬몬스테라 :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바리에가타 유묘 드디어 첫잎! + 키우기 팁 꺄아아아 이렇게 감격스러울수가! 무늬몬스테라가 드디어 새잎! 우리집에 오고 첫잎을 내줬다! 인터넷으로 구매해본 무늬몬스테라 한뼘조차 안되는 아주 작은 유묘! 무늬몬스테라의 정식 명칭은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바리에가타 배송올 때 작은 포트에 오는데 무늬몬스테라 안내문에 원래는 첫잎을 내고 분갈이 해주라고 써있었다. 그런데 기존 흙이 너무 촉촉하기도 하고 물 한번 줬더니 과습오려고 잎 끝이 까맣게 준비중이더라ㅜㅜ 과습 신호 보자마자 놀래서 바로 분갈이 고고링!! 급하게 하느라 키우던 알로카시아 화분에 있는 흙 좀 빌렸다.. 워낙 배수 좋은 조합으로 최근에 분갈이한 흙이라 무늬몬스테라 생명력 믿고 대충 분갈이....ㅋㅋㅋㅋ 대충 분갈이 해놓고선 새잎을 한참 안내길래 걱정이 깊어질 무렵... 이렇게 새 잎을 뙇!.. 식 집사 2021. 10. 22.
미니멀라이프 : 여백이 주는 선물 제일 좋아하는 빈 방 빈 방이지만 햇살은 가득한 방. 빈 벽과 햇살이 주는 최고의 액자 매일 다른 모습에 질릴 걱정 없다. 바닥 , 복도에는 늘 아무것도 없이 유지하기 그래야 청소기가 돌리고 싶거든요! 우리집 첫 식물과 우리의 첫 강아지 오래오래 함께 하자구? 햇살이불 덮고 코 자는 우리집 멍멍이 햇살과 식물이 주는 그림자 늘 새로워 짜릿해 누굴 기다리니? 태생이 미니멀강아지 이고 싶었으나 현실은 장난감러버 햇살 한줄기 하루의 위안 노예12년 보는데 물건 사려고 일 하는거 그게 물건의 노예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문득? 오늘도 예쁜 아라리아 행복 충만한 미니멀라이프 생활! 안 해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ㅎㅎ 내 공간 2021. 10. 21.
읽은 것 : 시애틀 심플 라이프 (19/02/21) 시애틀 심플 라이프_혜박 모두를 만족시키고 모두에게 인정 받으려 노력하다 보면 정작 내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할 수 있다. 상대방의 기대가 무엇인지 살피고 그것을 충족시키려 눈치를 보다가 정작 내가 원하는 내 모습, 내 꿈에서 멀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타인의 인정이 내 삶의 기준이 되어버리면 늘 그 기대에 미치기 위해서 무던히 노력해야만 하고, 못 미치면 실망시킬까 봐 전전긍긍하게 될 것이다. 비교하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뿐이다. - 시애틀 심플 라이프 본문 중에서 16년 11월, 미니멀라이프를 알게 되어 천천히, 그리고 현재까지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내 인생이 미니멀라이프를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아직 미니멀 '고수'의 지경은 아니지만, 매일 나에게 쓸모있는 물건과 쓸.. 읽은 것 2021. 10. 21.
인천 문학동 꽃집 모두의정원 문학동 꽃집 모두의정원 정식으로 매장 오픈한지 7개월째 식물가게 일이 마음에 든다 분갈이 할 때면 잡생각이 사라지는 마법이 ㅎㅎㅎ 내가 식물가게 일을 하게 될 줄이야 근데 어쩌면 흙 만지는거 좋아하고 벌레가 무섭지 않고 늘 시골살이를 갈망했던 나에게 딱 맞는 일인듯 하다. 늘 즐거울 수도 늘 버거운 일만 있는 것도 아닌 것 처럼 오늘도 묵묵히 내 할 일 하며 가게 지키기! 요 몇일 쌀쌀하더니 오늘은 햇살이 좋아 매장안에 있는 식물들 모두 바깥으로 꺼내 광합성 시키는중! 모든게 완벽하게 맘에 드는 나도 일도 상황도 아니지만 하루를 잘 보내면 그 하루가 쌓여 일년이 되고 일년이 쌓여 내 평생이 되리라 생각한다. 지금 아무리 흙 만지는 일을 하고 있어도 내 꿈은 귀촌이다! 귀촌할 수 있는 그 때가 어여 오길 .. 내 공간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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